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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완주삼례딸기대축제, 오는 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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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3일간 삼례농협 뒤편 공영주차장에서…8일 오후 2시 개막식
삼례농협과 완주문화재단 공동 주관, 달콤한 봄날의 추억 선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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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06일(목) 17:22 [완주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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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완주삼례딸기대축제’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삼례농협 뒤편 공영주차장에서 펼쳐진다.
삼례농협(조합장 강신학)과 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딸기’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 체험,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하고, 달콤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개막식은 3월 8일(토) 오후 2시에 개최된다.
| | | | ⓒ 완주전주신문 |
주요 프로그램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형 딸기 만들기 퍼포먼스’, ‘ 딸기 농악 퍼레이드’,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오프닝공연 및 EDM파티’, ‘딸기 꿈나무 자랑대회’, ‘행운권 추첨’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딸기 수확 체험’, ‘딸기 상설 판매장’, ‘딸기 스탬프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으며, 딸기를 활용한 40여 개의 베이커리 및 푸드존, 체험 및 판매존도 상시 운영된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삼례딸기를 이용해 만든 ‘완주삼례딸기퐁당생막걸리’가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며, 삼례에 위치한 우석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삼례딸기케이크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문화재단 이사장은 “완주문화재단과 완주 DMO가 함께하는 이번 축제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이 축제가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딸기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삼례농협과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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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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