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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책읽는 직장” 다독 부서 및 직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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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민원과·행정지원과·감사담당관, 다독 부서로 선정 돼
김현자 팀장·유일 주무관·김형주 소방장, 개인 부문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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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03일(금) 11:28 [완주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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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직원들의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북모닝’ 다독 부서와 다독 직원을 선정·시상했다.
심사 결과, 2024년 다독 부서는 열린민원과, 행정지원과, 감사담당관이, 개인 부문에는 김현자 열린민원과 팀장과 유일 감사담당관 주무관이, 그리고 참여기관에는 김형주 완주소방서 소방장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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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완주군이 북모닝 다독 부서 및 다독 직원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은 다독부서·직원 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 | | ⓒ 완주전주신문 | |
‘완주군 북모닝 사업’은 직장 내 독서운동으로, 가까운 곳에 책을 비치해 독서량을 늘리고자 시작됐다. 하루 10분씩이라도 책을 읽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사 곳곳에 도서를 비치하고 자율적으로 대출 반납토록 했다.
총 20개소의 북모닝 서가에 1,100여 권이 넘게 비치돼 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았으며,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도 10년간 받아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독서는 소통과 창의력 증진의 원천”이라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는 독서 모임, 문예창작 동아리, 작가초청 글쓰기 특강 등과 같은 직원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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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연 기자 
“언론사 & 단체 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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