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최종편집:2020-07-31 오전 10:50:07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행정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민선7기 후반기 성패, 행정과 의회가 좌우한다!
지역전문가, “의회 정쟁 아닌 초심으로 돌아가야” 조언
집행부 수장의 강한 리더쉽과 공직기강 확립 필요 강조
2020년 07월 31일(금) 10:47 [완주전주신문]
 
민선 7기 후반기가 출범한 지 한 달이 된 가운데 지역 전문가들은 군정 최대 목표인 ‘소득과 삶이 질이 높은 15만 자족도시’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행정과 의회의 소통과 협력이 여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 전문가들은 집행부와 의회가 남은 후반기 2년을 어떻게 마무리 하느냐에 따라 향후 지방선거에도 적잖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는 최근 전북 도내 지방의회가 보여준 행태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김제시의회의 경우, 알려진 바와 같이 동료 의원 간 불륜 스캔들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고, 결국 두 의원이 지방의회 부활 이후 전북에서 제명되는 첫 사례가 됐다.

정읍시의회 역시 동료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법정에 섰고, 급기야 분노한 시민단체가 나서 의원직 제명과 함께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기초 지자체 의회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 과정을 겪으면서 생긴 갈등과 반목 등 후휴증이 개원이후에도 이어지고 있어 의회를 바라보는 주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

완주군의회도 예외는 아니다.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을 놓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무소속 의원들 간 파벌로 갈등을 빚었다.

우여곡절 끝에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구성하고, 개원했지만 감정의 골이 깊어질 대로 깊어져 풀리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의 한 전문가는 “의원 간 갈등이 길어지면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 몫이 된다”면서 “주민들이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라고 뽑아준 만큼 정쟁을 멈추고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완주군은 아파트를 중심으로 타 지역에서의 인구유입이 늘고 있는데 대다수 젊고 고학력을 가진 주민들이 많으며, 정치에 대한 지식이나 판단능력이 높다”면서 “정당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의원 개개인이 이에 걸맞게 수준을 높여야 주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역전문가들은 또 완주군이 ‘민선7기 후반기’ 출범과 함께 ‘신(新)완주 실현 6+4비전’을 선포하고, 15만 자족도시의 기틀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피력한 만큼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집행부 수장인 박성일 군수의 강력한 리더쉽과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재천 의장을 비롯한 완주군의회 의원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반드시 동반돼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의회가 본연의 기능인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비판은 성실히 하되, 사사로운 감정이 개입이 된 명분과 대안없는 예산삭감 등은 되레 군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심사숙고 할 것을 조언했다.

이와함께 ‘공직기강 확립’을 구호로만 외치지 않고, 일벌백계의 강한 회초리 활용도 민선 7기 군정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지역의 한 전문가는 “완주군은 수소경제 중심도시로 비상을 꿈꾸고, 테크노밸리 2산단과 삼봉웰링시티, 미니복합타운, 복합행정타운 등 대규모 프로젝트와 혁신도시 시즌2 등 중요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의회와 행정이 하나가 돼야 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지역 전문가는 “코로나19, 인구 감소와 환경문제 등 풀어가야 과제도 많다”면서 “의회와 집행부가 사익이나 정치적 입신보다 주민 행복과 완주발전만을 바라보며 노력한다면 2년 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제연 기자  
“언론사 & 단체 명훈”
- Copyrights ⓒ완주전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완주전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완주전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郡의회, 전반기 마무리… 후반기 원..
완주에서 ‘민식이법’ 위반 첫 입..
“세상에 태어나 사람답게 살다 돌..
郡, ‘현장’·‘현물’·‘현실’ ..
용진읍 행정복지센터 마침내 ‘첫 ..
완주군, 농기계 사전예약 임대 도입
톡톡 튀는 아이템 눈길… 완주군, ..
안호영 의원, 21대 국회 전반기 환..
‘신(新)완주 실현 6+4 비전’ 선포
“수소산업-문화도시 양 날개 달고 ..

최신뉴스

“지역사회에 밀알이 되는 협회가 ..  
민선7기 후반기 성패, 행정과 의회..  
박성일 군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와일드푸드축제, 제8회 대한민국축..  
삼례 센스안경원 오상영 원장, ‘..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  
“도움벨, 이젠 주차장에서 누르세..  
대둔산도립공원 주차장 무료 개방..  
완주군체육회 제3차 이사회 개최  
郡, 휴가철 ‘안전관리+방역수칙’..  
“지역 현안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코로나19 위기 극복 “약사님 덕분..  
완주군의회 소완섭 의원, 5분 발언  
완주군의회, 제253회 임시회 폐회  
郡,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가세요..  


인사말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찾아오시는 길 - 청소년보호정책 - 구독신청 - 기사제보
 상호: 완주전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2-81-96337 / 주소: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봉동동서로 48 / 발행인.편집인: 김상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상곤
mail: wjgm@hanmail.net / Tel: 063-263-3338 / Fax : 063-263-331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라북도, 다01289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