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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군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촉구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정례회에 참석… ‘공동 성명서’ 채택
혁신도시 재도약·국가균형발전 등 위해 이전 필요 강조
박 군수, 제13기 전국혁신도시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 돼
2020년 07월 31일(금) 10:46 [완주전주신문]
 
박성일 완주군수가 정부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박 군수는 지난 24일 울산 중구 동천컨벤션 초례청에서 열린 ‘2020년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정례회’에 참석, “지역상권 활성화와 혁신도시 재도약,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을 지방에 추가로 이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박성일 완주군수
ⓒ 완주전주신문
박 군수는 전국 9개 혁신도시 11개 시·군·구 단체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정례회에서 ‘공동 성명서’를 채택하고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촉구를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박 군수 등은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에 발맞춰 혁신도시가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자리 잡고 국가발전을 선도해 나가야한다”며 “이를 위해선 수도권에 있는 111개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정례회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포함, 제12기 전국혁신도시협의회 회장인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 부회장인 충북 진천군의 송기섭 군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김태엽 시장 등 전국 9개 혁신도시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박 군수 등은 또 이날 지역인재 의무채용제도 활성화를 위한 법령 개정, 산학연 클러스터용지 용도변경을 통한 활성화, 혁신도시 연계 도로 및 도시철도망 개설사업 국비 지원 등 4건의 개별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채택했다.

박 군수는 이달 말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13기 전국혁신도시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앞서 박 군수는 최근 간부회의를 통해 “수도권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재차 이전하는 혁신도시 시즌2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 만큼 사전에 정보를 수집해 완주군에 공공기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주문하는 등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유치 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한편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지역 혁신도시의 미래지향적 발전과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지난 2006년 12월 15일 설립됐다.
원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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