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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 밖 너른 마당(293회-통합 698회) : 완주군에 이런 것이…
완주군에 이런 것이…
2020년 07월 31일(금) 09:28 [완주전주신문]
 

↑↑ 이승철=칼럼니스트
ⓒ 완주전주신문
완주군내 중·고등학교 사학과 교사와 우석대학교 교수 석학 이 제의 받아주기 바랍니다. <성보박물관>과 연락하면 결론은 쉽습니다.

▲익산시 ‘삼기면’ 연동리 석불사 돌부처(목이 없어 새로 해 둠)·광배와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 봉림사 자리에서 파 올린 돌부처·광배(전북대학교 박물관 진열) 백제시대 작품 맞나요? 보이는 대로 적어봅니다. 연구자가 비교하면 답이야 곧 나옵니다.

△손 위치 △광배의 당초(?)무늬 △광배 중심부 원형과 그 밖의 부처 문양 △구름무늬… 하나하나가 흥미롭습니다.

실물 있는 곳이 가깝고, 손으로 만져 볼 수 있어 호기심만 있으면 그 연구 어렵지 않습니다. 조사비 별로 들지 않고 학계를 깜짝 놀라게 할 일입니다.

고산면 봉림사지 석불은 필자가 발굴했고(1960년대), 낙암 정영호 전북대학교 교수가 근무 당시 대학교 박물관에 옮겼습니다. 정 교수 살아계셔서 논문 작성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낙암).

완주 여기저기에 연구 소재가 많습니다. 군내 대학교에서 이런 일에 착안하면 창학(創學)정신과도 맞는 연구입니다.

완주에서 <가야문화> 얘기가 부쩍 펴오르는데, 이에 뒤지지 말고 본고장 마한·백제 연구를 부지런히 해보기 바라며, 젊은 교수·교사에게 기대를 걸어봅니다. 돌아가신 이강오·송준호 교수와, 조병희·전영래 향토학자가 그립습니다.

완주출신 학자 할일이 많습니다. 비봉산성 연구가 당장 급하며, 고산현청 자리에 팻말이라도 하나 서야 하지 않을까요?

전남 백양사 목조여래상이 문화재가 된답니다. 목조건물 150년 지탱하기 어렵지요. 비봉면 내월리 ‘삼치재(三致齋:1876년 건립)’ 헐리느냐 보존이냐 갈림길에 서있습니다. 뜯겨 외지로 팔려갈까 걱정입니다. 어찌하려는지요.

고산읍내 고산양로당(1905년 세움)이 낡아 보기 싫다며 헐기로 작정 인부가 지붕에 오르기 직전 “그러면 아니 되는데…”. <명륜당(明倫堂)>·<정안당(靜安堂)>·<양로당(養老堂)> ‘고산 삼당(三堂)’ 아닌가? 당국에서 이 말에 귀 기울여 중수하자 문화가치가 달라졌습니다.

우암 송시열이 글을 짓고, 동춘당 송준길이 글씨를 쓴 구영 선생 묘비 아는 사람 적습니다.

대둔산 꼭대기 숙정암 자리 바위 글씨는 학계에 보고 가치가 충분한 금석문입니다.

완주문화를 중흥시킬 인재 누굴까요? 연구자는 뚝심·고집·욕망이 있어야 합니다. 완주에 속상할 일 많지요. 우리 것이 왜 군산시 발산초등학교에 있어야 합니까? 원인은 가난과 무지였습니다. 이제라도 챙기는 완주 사람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삼치재 지켜 지려나요? 아니면 뜯기나요? 종중 문제가 아닙니다. 화산면 봉판 땅속에서 나온 비석도 감정해야 할 터인데 그냥들 지나칩니다. 문화가 재산인데…


/이승철=칼럼니스트/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한국국학진흥원 자문위원회 운영위원
admi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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