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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면생활체육공원, 애완동물 배설물로 몸살
산책 중 애완견 배설물 회수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
주민들 불만 높아져… 견주, 에티켓부터 숙지해야
2020년 11월 20일(금) 09:58 [완주전주신문]
 
비봉면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비봉면생활체육공원이 애완동물의 배설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비봉면생활체육공원은 비봉 지역 주민의 체육 욕구 충족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체력 증진을 위해 지난 2016년 10월 준공됐다.

공원 내에는 축구장과 게이트볼장, 풋살장 등이 들어서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애완견을 데리고 공원을 산책하는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은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처로 잘 꾸며진 공원이 대·소변을 봐도 아무런 제재가 이뤄지지 않아 잔디공간은 물론 벤치나, 울타리, 운동장 등 장소를 불문하고 애완견의 화장실로 사용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실제 게이트볼장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애완견들의 배설물을 치우느라 제대로 운동을 즐기지도 못하고 되레 스트레스만 얻어 간다며 강한 불만을 터뜨렸다.

이뿐만 아니다. 애완견들의 배설물을 치우지 않은 견주들과 실랑이를 벌이는 등 주민 간 갈등도 커지고 있다.

급기야 주민들은 시설물 곳곳에 ‘애완동물 출입금지’라는 문구를 쓴 안내판을 내걸었다.

주민 A씨는 “애완견들을 위해 만든 공원이 아니다. 주민들의 체력증진과 여가생활을 위해 만든 공간이다”며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을 만드는 데 모두가 협조해야한다”고 말했다.

주민 B씨는 “애완견과 산책하는 거야 말릴 수 없다”면서 “하지만 애완견을 키우기에 앞서 배설물 회수, 목줄 착용 등 에티켓부터 숙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원을 산책하는 애완동물이 늘어나자, 일부 지자체에서는 공원 곳곳에 애완견 배설물 회수 봉지를 비치하는 등 주민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완주군체육공원과 관계자는 “생활체육공원은 시설이 고장 나거나 교체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읍면에서 관리하고 있다”며 “읍면 회의를 통해 내용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원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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