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최종편집:2020-03-27 오전 10:23:28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사회/경제/복지/정보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전북 우체국 절반 폐국 전망… 완주 관내 우체국 ‘깊은 한 숨’
84곳 중 올 상반기 12개 폐국… 4년 간 도내 42개 문 닫아
완주 관내 우체국, 올해 폐국 없지만 불안감에 사기저하 돼
2020년 02월 20일(목) 14:45 [완주전주신문]
 
전북지역 소재 우체국 절반이 폐국 될 전망이 나옴에 따라 완주 관내 우체국들도 깊은 한 숨을 내쉬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우편 수지적자를 이유로 오는 2023년까지 전국 직영 우체국 1,352국 가운데 절반이 넘는 677국의 폐국을 추진 중이다.

우선 올해 상반기에만 전국적으로 171개 우체국이 문을 닫게 된다.

전북의 경우 6급 이하 우체국 84곳이 대상이며, 이중 올 상반기 12개 우체국 폐국을 시작으로 50%인 42개국이 앞으로 4년에 걸쳐 폐국을 추진한다.

우정청에 따르면 우체국 창구망 합리화 계획에 따라 폐국이 검토되는 84개 우체국은 집배원 업무를 겸하고 있는 집배국과 별정우체국을 제외한 순수 창구업무 전담 우체국 가운데 이용자가 적은 곳이다.

전북도공무원노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무원노조 전북지역본부 회원들은 지난 13일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체국 폐국 반대 연대 투쟁을 선언했다.

우정사업본부 공무원 노조는 이날 “우체국은 우편업무 뿐만 아니라 예금, 보험 등의 금융상품과 공과금 수납 등 각종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공공기관”이라면서 “정부기간은 수익보다 국민을 위한 공공공성이 최우선시 돼야한다”고 주장했다.

전북 42개 우체국 폐국 추진에 완주관내 우체국들의 분위기도 뒤숭숭하다.

완주우체국에 따르면 완주군 관내 우체국은 출장소(경천)를 포함해 13개며, 전체 직원은 보험설계사(FC)를 포함 총 120여명이다.

일단 완주 관내 우체국 가운데 폐국 대상에 포함된 곳은 한 곳도 없다. 하지만 언제 폐국의 칼바람이 불어 닥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관내 우체국들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완주우체국 관계자는 “여러 해 경영 위기를 겪다보니 살을 도려내는 아픔을 계속되고 있다”면서 “통신사업 특별회계라 우리가 벌어서 인건비를 줘야하는 상황이라 불가항력적으로 조직을 축소할 수밖에 없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우정사업부가 예금과 보험분야에서 흑자를 내고 있기 때문에 이를 우편사업에 메워 줄 경우 우편업무뿐 아니라 예금, 보험 등의 금융상품과 공과금 수납 등 각종 서민들을 위한 각종 보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면서 “하지만 정부에서 우편사업을 특별회계에서 일반회계로 전출하지 않아 폐국이 불가피한 것 같다”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의 우체국 폐국 추진에 따라 이용자의 불편과 일자리 감소, 직원들의 사기저하 등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인 가운데 노조가 폐국 철회를 위한 ‘대한민국 우체국 살리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어서 우정사업본부가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원제연 기자  
“언론사 & 단체 명훈”
- Copyrights ⓒ완주전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완주전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완주전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郡, 2021년 국가예산확보 잰걸음
완주군 첫 민선체육회장에 이종준씨..
신종 코로나 장기화, 소상공인 ‘울..
(인물탐방) 강재형 조사관=완주경찰..
최규운 완주경찰서장, 취임 후 첫 ..
완주군, 공동주택 개보수 지원한다
삼례읍새마을부녀연합회, 코로나 예..
황호년씨, 전북 이·통장협의회장 ..
(사진기사) 폭설에다 기습 한파까지..
제247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폐회

최신뉴스

코로나19사태 완주형 방역시스템  
① “코로나19 위기, 다 함께 힘 ..  
② “코로나19 위기, 다 함께 힘 ..  
郡, ‘사회적 거리두기’운동 대대..  
완주군 폐기물 매립장 관련 감사원..  
매월 12만원씩 5년 뒤엔 2천만원 ..  
“반드시 극복해 내길 응원하겠습..  
(사진기사) 구내식당에 이어 군청 ..  
코로나19 장기화… 郡, 으뜸상품권..  
“고맙고, 또 고맙다” 박성일 군..  
郡,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접..  
완주소양철쭉영농조합, 나무시장 ..  
郡,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제한 ..  
완주署, 보이스피싱 카드 수거책 ..  
코로나19로 위축된 독거어르신 돕..  


인사말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찾아오시는 길 - 청소년보호정책 - 구독신청 - 기사제보
 상호: 완주전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2-81-96337 / 주소: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봉동동서로 48 / 발행인.편집인: 김상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상곤
mail: wjgm@hanmail.net / Tel: 063-263-3338 / Fax : 063-263-331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라북도, 다01289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