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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기해년(己亥年) 완주군, 지역 발전의 새 지평 열어
(2019년 완주군정 결산)
테크노 2단계 등 대형 프로젝트 속도 내… 신규 투자 유치 이어져
각종 중앙부처·기관 평가에서 잇따른 수상으로 독보적 실력 과시
2019년 12월 27일(금) 10:54 [완주전주신문]
 
완주군은 올해 지역발전의 새 지평을 열었다.

민선 7기가 출범한 지 2년차이자 ‘소득과 삶의 질 높은 15만 자족도시’ 완성에 주력해 온 1년으로 평가된다.

특히 완주가 ‘2100년 전 초기 철기시대의 중심지였다’는 역사적 가치가 재조명되면서 10만 군민들의 자긍심 또한 한껏 치솟았다.

또한 중앙부처와 각종 기관 평가를 통해 70회에 가까운 수상과 고루 좋은 성적표를 받은 것은 완주군정의 경쟁력을 방증하고 있다.

2019년 완주군정의 주요 성과를 간략히 정리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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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만 자족도시 확고한 디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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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해년 (己亥年)은 완주군정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은 가슴 벅찬 한해였다.

우선, 15만 자족도시를 향한 거보(巨步)가 본격화했다.

테크노밸리 2단계 사업과 중소기업 전용 농공단지 조성 등 1조2천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가 속도전에 들어갔다.

130개 기업을 담아낼 테크노밸리 2단계 사업은 지난해 5월 착공한 후 단지 내 토공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 완주전주신문

교량공사와 상하수도 공사 등 기반공사를 하는 가운데 현재 45%의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복합행정타운 조성은 실시설계 인가와 개발구역 지형도면 고시 등 정상궤도에 올라섰다.

30만 도시기반과 50만 대도시 수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통망 구축도 2019년을 분수령 삼아 착착 진행되고 있다.

240억 원을 투입한 삼례 하리교 재가설 공사가 완공됐고, 연차적으로 351억원을 투입할 화산~운주간 국도17호선 개량사업은 2023년 적기완공을 향해 본격 착수됐다.

낙후 구도심의 주거환경 개선과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봉동읍과 상관면, 용진읍 등 3곳에서 출항 소식을 알렸다.

도시 인프라 구축은 예산 확충이 절대적 전제조건이다.

완주군은 2019년 정부 예산안에 국·도비 3천623억 원을 확보, 전년보다 무려 408억 원(11.3%)을 증액했다.

덕분에 노후상수관망 정비와 운주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각종 생활 SOC 등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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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 창출 새 지평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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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경제의 하방과 맞물려 일자리 창출은 국가적 과제로 등장한 지 오래다.

군민들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선 무엇보다 일자리가 중요한 만큼, 도농 복합도시 특성에 맞는 쓰리트랙(3-track) 일자리 창출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엘에스엠트론(주)이 완주테크노밸리 2산단에 둥지를 트는 등 신규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됐다.

ⓒ 완주전주신문

엘에스엠트론은 오는 2023년까지 750억 원을 투자, 이 과정에서 약 8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 된다.

접이식 항공기용 컨테이너 제작업체인 ㈜에이알케이도 지난 10월 초 테크노밸리 2산단에 300억 원 가량을 투자하기로 투자협약에 서명, 100여 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이밖에 자동차부품기업 창업법인 ㈜에스이엔도 완주에 뿌리를 내리는 등 신규 투자가 잇따랐다.

ⓒ 완주전주신문

완주형 사회적경제인 소셜굿즈 육성사업도 본격화했다.

오는 2025년까지 자립형 사회적경제는 300개로 늘리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5천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마련하고 2019년에 본격 추진한 결과 협동조합과 창업공동체 등 신규 조직이 대거 돛을 올렸다.

ⓒ 완주전주신문

청년이 행복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청춘메카 완주를 구축해 청년실업 해소에도 적극 나섰다.

청년 세 사람 이상이 모인 공동체를 지원하는 청년창업공동체 지원, 청년인턴 지원, 음식을 주제로 한 예비 창업자 인큐베이팅 사업은 물론 지역별 청년 거점공간을 조성하는 등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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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뜸복지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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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완주형 복지시스템’을 확립한 것도 2019년의 성과이다.

맞춤형 복지는 13개 읍면별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통합관리 지원에 나서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갑작스런 위기에 처한 군민에게 생계와 의료, 주거 등 긴급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의 내실화에 박차를 가해 10만 군민 모두가 차별과 소외 없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양육친화도시를 향한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임산부 영양제 지원 등은 물론 출산 축하용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둘째 아이 100만원에 셋째 아이 1천80만원 지원 등 출산장려금 지원은 전년보다 20% 급증한 530명을 넘어섰고, 맞춤형 보육과 가족 지원을 통해 완주형 가족친화도시도 조성해 나가고 있다.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등도 같은 궤를 형성하고 있다.

완주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21% 수준이다. 이들 어르신의 최대 관심사는 건강노후 보장이다.

ⓒ 완주전주신문

이를 위해 연령별 맞춤형 으뜸실버 정책을 추진, 은퇴자 공동사무실을 개소하고 복합 커뮤니티 공간 운영도 내실화를 꾀했다.

‘완주 안심콜 서비스’를 5월부터 시행에 들어가, 독거어르신들이 응급상황 발생 즉시 제도적으로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어르신을 위한 종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보훈회관을 착공했으며,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 2호점 개설, 취약 어르신 목욕권 지원 등 어르신 토탈케어 서비스도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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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 제조기’ 독보적인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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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 다른 이름은 ‘수상 제조기’이다. 중앙부처를 포함한 각급 기관의 객관적인 평가에서 독보적인 실력으로 잇따라 수상 리스트에 오르자 다른 지자체에서 붙여준 별명이다.

2019년 역시 완주군은 보석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70회에 가까운 수상과 고평가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 분야도 다양한다. 민원서비스와 지방자치 경영, 기업 지원, 규제혁신, 재해대책, 사회적 기업 육성, 재난관리, 정보공개 등 거의 모든 행정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상을 일궈냈다.

2019년 수상의 첫 출발은 문화체육관광부 평가의 ‘2019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 선정’이었다.

장관상을 받은 완주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5년 연속 수상이란 진기록을 세웠고, 7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3월에는 행정안전부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수상의 영광을 차지, 장관상과 함께 5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거머쥐었다.

올해 6월에는 행안부의 ‘2019드림스타트 사업 전국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또 7월에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9 사회적 기업 육성 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1위인 대상을 수상했고, ‘2019년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완주전주신문

완주군이 국토교통부의 ‘2019 도시대상 평가’에서 국내 거대도시들을 제치고 종합 2위에 해당하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때는 10월 중순께이다.

이번 수상으로 완주군은 도시 경쟁력이 대통령상(종합 1위)을 받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됐다.

ⓒ 완주전주신문

전국 80여 군(郡) 지역 중에서 완주군이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의 종합 2위에 랭크된 점도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군정의 주인은 오직 군민이라는 가치를 공유하고 열심히 뛰어준 전 직원들에게 항상 감사하 마음을 갖고 있다”며 “소득과 삶의 질 높은 15만 자족도시 완주의 확고한 디딤돌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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