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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곳곳에서 ‘초복맞이’ 행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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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읍 지사협, 어르신들께 추어탕 대접
용진읍 지사협, 관내 경로당에 수박 전달
상관면 지사협, 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을
화산면 새마을부녀연합회, 삼계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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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19일(금) 09:28 [완주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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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읍 지사협, 어르신들께 추어탕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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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초복을 맞아 추어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삼례읍 지사협은 지난 10일 초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길 바라는 뜻을 담아 ‘삼례읍 어르신과 함께 하는 추어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600여 명이 발 디딜 틈 없이 자리를 가득 메웠고, 박성일 완주군수 부인인 유현정 여사, 최등원 완주군의회 의장, 윤수봉 부의장 등 내빈들이 자리를 더해 그야말로 성대한 잔치 한마당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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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완주전주신문 | |
이날 완주군생활문화동호회의 ‘소양드림난타’, ‘별빛하모니’, ‘설화무용단’, ‘플로우’, ‘서당골 민요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삼례 한도령본가추어탕(대표 한규헌)에서 추어탕,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 (유)동광이엔씨(대표 임공택), 완주지역자활센터(대표 김진왕), 삼례읍새마을부녀회(회장 성순자), 삼례읍 이장협의회의 후원으로 식사가 제공됐다.
여기에 ▲완주군 자원봉사센터 수지침, 네일아트 ▲완주군 보건소 건강부스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복지분과 우울증검사 ▲삼례로타리클럽(회장 오상영)에서는 돋보기와 선글라스 100개씩을 제공, 늘어선 줄의 끝을 찾느라 애를 먹을 정도였다.
이용렬 삼례읍장은 “어르신들, 마음껏 드시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이렇게 어울리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고 기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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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읍 지사협, 관내 경로당에 수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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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용복)가 초복을 앞두고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는 경로당에 수박을 전달했다.
지난 10일 용진읍 지사협은 39개 경로당에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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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완주전주신문 | |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에도 경로당에 수박을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더위를 피해 무더위 쉼터를 찾은 한 어르신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수박을 보내줘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게 되어 고맙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정재조 용진읍장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시원한 수박을 전달해줘 감사하다”며 “행정에서도 관내 어르신들이 폭염에 지치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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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면 지사협, 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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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여기현·김병윤)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상관면 지사협은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지난 5일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 기업은행에서 삼계탕을 후원하고,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떡과 다과, 기념품 등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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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완주전주신문 | |
또한, 주민 임달마씨가 아코디언 및 색소폰 연주를, 박정순씨가 민요 공연을, 오해연씨가 노래 재능기부를 펼쳐 흥을 돋웠다.
이외에도 상관면 적십자 및 생활개선위원회 위원들의 자원봉사,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수제 비누를 준비해 나눔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여기현 면장은 “전주연은행과 기업은행의 후원으로 무더위에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삼계탕 한 그릇을 대접해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행사를 준비하면서 주민들과 여러 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 서로 돕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 행정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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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면 새마을부녀연합회, 삼계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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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화산면 새마을부녀연합회(연합회장 전유덕)가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지난 12일 화산면 새마을부녀연합회는 관내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해 여름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히는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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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완주전주신문 | |
이날 나눔 행사에서는 화산면 각 마을 부녀회원들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정성들여 준비하였다.
또한, 완주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시원달콤한 팥빙수 봉사활동을 해 주었으며, 화산농협과 화산면 이장협의회 및 완주자원순환센터 등 관내 기관·단체에서도 후원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전유덕 부녀연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위에 지쳐있을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 재료 하나까지 정성들여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과 활력을 불어넣는 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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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오 기자 
“언론사 & 단체 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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