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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알케이, 완주에 둥지 튼다
항공기용 컨테이너 제작업체… 300억원 규모 투자협약
2만평 규모의 생산라인 구축… 100여명 고용창출 기대
2019년 10월 11일(금) 10:05 [완주전주신문]
 
접이식 항공기용 컨테이너 제작업체인 ㈜에이알케이가 완주군에 둥지를 튼다.

완주군과 전북도는 지난 4일 ㈜에이알케이와 3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알케이는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내에 총 300억원을 투자, 약 2만평 규모의 생산라인을 구축하게 된다.

㈜에이알케이는 지난 2017년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대전 유성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 10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접이식 항공기용 컨테이너’를 개발했다.

↑↑ (주)에이알케이가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 300억원을 투자하는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특히 지난 2019년 6월 미연방항공청(FAA) 세계최초 기술 표준품 형식과 제조(TSOA)를 승인 받았으며, 향후 항공물류 증가와 함께 지속적 매출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이번 투자 결정 배경에는 ㈜에이알케이가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를 대규모 생산기지 조성을 위한 최적의 입지로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기업이 완주군에 입주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에이알케이의 투자를 시작으로 도내 항공산업 발전의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에이알케이는 오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입지 및 설비 등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으로 약 100여명의 고용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완주군은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를 진행 중으로 지난 8월 엘에스엠트론(주)에 이어 이번 투자까지 이끌어내며, 조기분양에 청신호가 켜졌다.
원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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