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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중학교, 유도대회 3연패 쾌거
제23회 전주시장배 유도대회에서 혼성단체전 중등부 우승 ‘영광’
대회 역사상 최초 단체전 3년 연속 우승… 유도 관계자들도 관심
2019년 10월 04일(금) 09:13 [완주전주신문]
 
화산중학교(교장 심웅택)가 제23회 전주시장배(회장배) 유도대회에 출전, 혼성단체전 중등부에서 3년 연속 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달 28일 우석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화산중학교 팀(김예나, 이기윤, 왕정한, 심상우, 박종인, 나영권,한 건)은 결승전에서 공명유도관팀을 3대2로 물리치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1996년 첫 대회가 개최된 이래 단체전 3년 연속 우승은 화산중학교가 최초여서 유도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 화산중학교 유도부가 제23회 전주시장배 유도대회 혼성단체전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
ⓒ 완주전주신문

이진호 감독은 “최선을 다하여 잘 싸워준 학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유도부에 애정을 가져주신 심웅택 교장선생님과 정민수 완주군유도회장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우승은 함께 지도해주신 노은비 지도선생님과 어려운 여건에서도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방과후 훈련에 성실히 참여한 학생들이 이룬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화산중학교 유도부가 방과후 활동 훈련을 거쳐 괄목할만한 성적으로 이뤄낸 이면에는 이 학교 설립자인 심의두 이사장의 평생교육 목표인 ‘21세기를 이끌어 가는 지도자 육성에 발맞춘, 지식과 함께하는 건강과 정신함양’에 따른 특기 적성 교육에 남다른 열의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후문이다.

대회에 참가한 한건(중1)군은 “동료들과 함께 단체전 우승을 이뤄 너무 기쁘다”며 “다시 학교로 돌아가 감독·코치님의 지도하에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내년에도 단체전우승(4연패)에 도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03년 학생수가 54명으로 줄어 폐교 직전까지 갔던 화산중학교는 학교 설립자인 심의두 이사장의 학교에 대한 열정과 교직원 학부모들의 노력으로 2005년 전국 최초로 자율학교로 지정받고, 이후 2018년도 신입생 89명 모집에 10: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일정도로 발전했으며, 현재는 전교생 301명의 명실상부한 우수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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