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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규제혁신, 전국 郡단위 1위 기염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및 4천만원 확보
수소연료전지 국가표준 개정 제출… 5년간 1932억 생산유발 효과 기대
2019년 09월 27일(금) 10:30 [완주전주신문]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완주군의 노력이 큰 결실을 맺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 4000만원을 받게 된 것.

‘지방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역산업 및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분야의 우수사례 전파·확산을 통해 지방 규제를 혁신하고,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부터 전국 시도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고 있다.

↑↑ 완주군이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4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사진은 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
ⓒ 완주전주신문

특히 전국 지자체가 83건의 우수사례를 제출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완주군은 올해 개정을 이끌어낸 ‘수소연료전지 국가표준’ 건이 당당히 전국 군 단위 1위를 차지했다.

군은 지게차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개발하고도 관련 인증기준이 없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접수한 뒤, 1년 6개월간의 전문가 자문 및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국가표준 개정을 이끌어 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작성한 관련 최종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수소연료전지 국가표준 개정으로 향후 5년간 1,932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함께 42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박성일 군수는 “더 나은 완주를 만들기 위해 추진해온 우리의 꾸준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해결하려는 태도를 견지해 규제혁신 1번지 완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2017년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전국기업 환경지도 ‘경제활동 친화성 분야(관련조례 규제평가)’ 전국 1위, 2018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 그리고 2019년 상반기 지방규제 혁신 인증평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규제개혁 분야 전국 선도 지자체로 인정받고 있다.
원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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