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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2019년 연초방문 마무리
삼례읍을 시작으로 2주간 소통행보 이어가
읍면 주민의견 적극 수렴… 군정 협조 당부
2019년 02월 01일(금) 10:46 [완주전주신문]
 
박성일 완주군수가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연초방문’을 마무리 했다.

박 군수는 지난 16일 삼례읍을 시작으로 2주 동안 13개 읍면을 방문, 기관단체장과 마을지도자, 다양한 계층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군정계획을 소개하고,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지역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덕담을 주고받은 뒤, 군정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먼저, 삼례읍 방문에서는 파출소와 119안전센터를 들러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올 한해 주민 안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부탁했다.

주민과의 대화에서 박 군수는 △삼례나들목로~삼봉(대로1-3)도로 개설 △녹색로~서여마을(중로1-2)도로 개설 △원후정~서여마을(중로1-1)도로 개설 등의 건의에 대해 단계별 집행 계획에 따라 예산을 확보해 점진적 추진을 약속했다.

삼례 딸기 축제장 마련과 관련해서는 관과 농협의 주도가 아닌 농가가 주체가 돼 적정한 장소들을 추천하면 행정에서 검토한 뒤, 선정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오후에는 이서면을 방문,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서면에서는 △이서면 소재지 도시계획도로 개설 △앵곡~원이성 농어촌도로 개설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서면 소재지 도시계획도로는 올해 실시 설계 추진하고, 2021년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답했고, 앵곡~원이성 도로 개설은 완주군 농어촌도로 기본계획 우선순위에 따라 점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7일 오전에는 용진읍을 방문했다.

용진읍에서는 △용진읍행정복지센터 건립 △설경~두억간 도로개설 △영농폐기물 수거 처리반 지속 운영 등의 주민 요구 사항이 있었다.

특히 용진읍행정복지센터 건립과 관련, 지역숙원 사업인 만큼 협의매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2021년 하반기 개청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대답했다.

또한 설경~두억간 도로는 2020년 보상추진 계획으로, 조속히 도로 확장하고, 영농폐기물 수거 처리반 지속운영을 위해 국비 증액 편성 요구 및 군비 반영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오후에는 비봉면을 방문, △동리마을 제방도로 포장 △천호마을 진입로 포장 △원백로 마을안길 확포장 등의 건의사항에 대해 박 군수는 동리마을은 올해 추진하고, 천호마을 진입로와 원백로는 사유지에 편입돼 있어 토지주의 사용동의가 선행될 시 적극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18일에는 구이면과 상관면을 찾았다. 구이면에서는 구이저수지 둘레길 활성화에 대해 건의했다.

지역의 큰 관광자원인 구이저수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둘레길을 따라 산벚꽃을 식재하자는 내용.

이에 대해 박 군수는 구이저수지 제방종점에서 망산마을 입구(4km)구간에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벚꽃을 식재할 예정이라면서도 우선 토지소유자(농어촌공사, 산주)동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 박성일 군수가 새해를 맞아 읍면 연초방문을 마무리했다. 사진은 봉동읍 연초방문에서 군정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이어 상관면을 방문한 박군수는 편백숲 도로 확포장 공사가 지연되고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건의에 대해 “토지소유주 및 이해관계인의 협의가 지연돼 사업추진이 장기화 되고 있다”며 “주민들과 협조해 원활한 사업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토지소유주 및 이해관계인의 협의가 지연돼 사업 추진이 장기화 되고 있는데 주민들과 협조해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외에도 주민들은 △상관 노인 복지관 건립 △읍면 제설요원 처우개선 △만덕산 등산로 정비 △신리교 재건설 등을 건의했다.

22일에는 소양면을 찾아 면민들과의 대화에 나섰다.

주민들은 △소양면 행정복지센터 주변 근린공원 조성사업 △소양면 행정복지센터 앞 회전 교차로 설치 △농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에 박 군수는 근린공원 조성 부지에 대한 기본계획을 마무리한 뒤 토지매입을 조속히 완료하고, 신청사 앞 회전교차로는 청사 방문 민원인과 차량의 증가로 교통 혼잡 및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조속히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농기계 임대사업소 설치는 면밀히 검토 후 조속히 건립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동상면을 방문해 △단지마을 소하천 교량 설치 △동상저수지 둘레길 조성 △주민자치 복합센터 조성 △밤티 창조적마을 주차장 조성 등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 군수는 올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사업을 신청해 선정 시 단지마을 소하천 교량재가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동상저수지 둘레길 조성이 완주 낭만가도 조성 용역 기본계획에 포함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밤티 창조적마을 주차장 조성에 대해서는 수요조사를 파악, 추가사업 타당성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23일에는 고산면과 운주면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고산면 소농마을 소하천 교량 설치와 관련, 중장기 계획에 따라 소하천 일제 정비시 추진을 약속했고, 원산마을 농로 보수공사 및 배수로 공사에 대해 응급복구가 필요한 구가는 우선 보수하고, 잔여구간은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운용마을 하천제방 확포장 공사와 관련해서는 농어촌공사와 지속적 협의를 통해 원활하게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답변했다.

오후에는 운주를 방문, 주민들이 건의한 △지방도 제697호선 인도 설치 △떫은감 저수고 지원사업 추가 지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완주사무소 설치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먼저 지방도 인도설치에 대해 전라북도 도로관리사업소에 건의해 예산 확보 및 사업시행이 되도록 지속 노력할 것을, 떫은감 저수고 지원에 대해서는 지난 해 신청 건 중 미완료건 2차 사업을 오는 1~3월 중 시행하고, 누락된 농가가 많은 경우 올해 추경예산을 확보해 확대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완주사무소도 전주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건의하겠다고 피력했다.

24일에는 경천면과 화산면을 찾았다.

경천면 주민들은 △구룡천 제방도로 교행로 조성 △편백숲 가는 길 도로지정을 요청했다.

이에 박 군수는 구룡천 제방도로 교행로 조성과 관련, 주민 신청시 적극 검토 하겠음을, 편백숲 가는 길 도로지정에 대해서는 완주군 도로건설·관리계회게 의거해 점진적 추진을 약속했다.

화산면에서는 화산소재지 도로확포장 및 주차장 조성과 상고성마을 농배수로 정비를 건의했다.

박 군수는 화산소재지 도로의 경우, 편입토지 소유주의 동의를 받아 주민참여예산 건의시 연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대답했다.

상고성마을 농배수로 정비 역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연차적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초 방문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봉동읍을 찾아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갔다.

봉동읍 주민들은 △도시계획도로 개설(대로1-3) △도시계획도로 개설(중로1-20) △고천·신성리 상습침수구역 해소 등을 건의했다.

먼저, 도시계획도로 대로1-3에 대해 우선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폭 8m개설을 하고, 올해 실시설계를 추진하겠음을, 중로1-20 개설 관련해서는 현재 도로개설을 추진 중에 있고, 나머지 부분은 예산을 확보해 점진적 추진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고천·신성리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서는 올 3월 배수개선사업 신규 대상지로 제출,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원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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