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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완주군청 관광체육과 이재국 주무관
전국체전 성공개최 ‘일등공신’
2018년 12월 14일(금) 10:44 [완주전주신문]
 
전국체전이 폐막된 지 어느 덧 두 달이 지나, 우리 기억 속에서 조금씩 잊혀져가고 있다.

제99회 전국체전 및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지난 10월 12일부터 29일까지 펼쳐졌다.

우리 완주군에서도 테니스(완주테니스장), 근대5종(현대차인화관·전북체고), 볼링(선샤인볼링장), 배구(우석대체육관), MTB(고산자연휴양림) 등 5개 종목이 치러졌다.

특히 이번 체전이 17년 만에 전북 개최뿐 아니라 완주군에서 5개 종목을 유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더욱이 완주에서 경기를 치른 타 시도 선수들과 방문객들은 잘 갖춰진 경기장 시설과 경기 운영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성공 개최 뒤에는 준비에서 실행까지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땀 흘린 사람들의 노력이 숨어 있다.

이 가운데 완주군청 관광체육과 체육지원팀 이재국(40)주무관은 총괄부서의 최일선에서 돋보이는 활약으로 성공 개최에 큰 힘을 보탰다.

↑↑ 전국체전 준비과정 등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관광체육과 이재국 주무관.
ⓒ 완주전주신문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이 주무관을 빼놓고 완주에서의 전국체전을 이야기할 수 없을 만큼, 경기장 곳곳에 그의 많은 땀방울이 녹아 있다.

물론 체전 준비과정은 녹록치 않았다. 특히 테니스장 건립을 놓고 주변의 따가운 시선에는 많은 인내가 필요했단다.

“지금이야 잘 지어진 테니스장에서 선수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지만 과정은 순탄치 않았어요.”

작년 12월에 착공했지만, 겨울이라 공사가 더디게 진행됐고, 설상가상 올 여름에는 많은 비로 인해 공기를 맞추는 데 차질을 빚었다.

그러다 보니 ‘체전에 맞춰 개장을 할 수 있겠느냐?’, ‘16면인데 활용은 어떻게 할 거냐?’, ‘돈만 퍼부은 것 아니냐?’ 등 주민들과 일부 언론매체의 우려의 목소리도 들렸다.

이 주무관은 이를 말끔히 해소하기 위해 주말 반납은 기본, 매일 테니스장에서 살다시피 했다.

“공기를 맞추는 것 외에 육체적으로는 주말이 없다는 것, 정신적으로는 주위의 시선 때문에 힘들었죠.”

테니스장 뿐 아니라, 배구, 볼링, 수영, 펜싱, 육상, 사격 등 다른 종목의 시설도 직접 찾아다니며 꼼꼼히 점검했고, 성화봉송 행사 전반도 챙겨야 했다.

체전 준비 외에도 상관생활체육공원, 비봉실내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 조성 등 체육시설 지원에도 하나에서 열까지 신경을 쓰다 보니 ‘당시 몸이 열 개라도 부족했다’는 그의 말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이러한 이 주무관의 열정적인 노력 덕분에 완주테니스장은 최고 수준의 클럽하스와 전국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16면 규모의 코트 및 부대시설을 갖추고 9월말 개장했다.

무엇보다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분지형태의 구장으로 바람의 영향을 적게 받아 선수들과 동호인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실제 완주군청에 테니스동호회가 만들어졌고, 전북체고 선수들의 훈련장 활용은 물론 전주와 익산 등 인근 테니스 동호인들의 시설 사용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17년 뒤에나 체전을 경험할 것 같은데, 제게는 체전을 준비한 지난 1년이란 시간이 힘들었지만, 보람 있고,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옆에서 함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친형 같은 배형곤 팀장님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지난 2005년 지방공무원에 임용, 공직에 첫 발을 내딛은 이재국 주무관은 특히 지난 2016년부터 체육지원팀에서 근무하면서 체육복지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맡은 바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이 주무관의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해 본다.
원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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