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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 밖 너른 마당(236회-통합 641회) : 두세훈 전라북도 도의원에게
두세훈 전라북도 도의원에게
2019년 05월 31일(금) 08:47 [완주전주신문]
 

↑↑ 이승철=칼럼니스트
ⓒ 완주전주신문
2019년 4월 말 보내준 ‘미래가 있는 완주, 완주 만경강 황금시대’ 그 고지문 반갑습니다.

△완주문화원(이하 문화원)에서 내는 원보가 『만경강』, 이 제호는 고모부 구영철(원장), 김진돈(사무국장), 이승철(완주문화연구소장)이 정했습니다.

△2017년 문화원에서 『만경강을 이루는 하천의 역사문화』를 냈는데 이를 본 듯해 그 착상 매우 돋보입니다.

△이중환의 『택리지』에도 만경강이 잘 소개됐으며 이런 정황으로 봐 ‘미래가 있는 완주, 완주 만경강 황금시대’ 이 구상 높이 평가합니다.

만경강은 완주를 남북으로 나눌 때 흔히 경계선으로 삼으나 물은 남·북 차별 없이 원하는 사람에게 고루 혜택을 줍니다.

두세훈 도의원은 비록 봉동에 살지만 만경강 남쪽 북쪽 가리지 말고 두루두루 관심 갖기를 바랍니다. 좁은 완주에서 동서남북 쪼개기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시골에 사무소를 낸 첫 변호사, 서울대 출신 의원이기에 군민들의 기대가 더 큽니다.

조선 초 회안대군의 삼실(三室)인 금포금씨 눈물이 만경강에 보태졌고, 우리가 부르는 ‘마그내’ 뜻이 ‘내와 가까이 하지마라’는 한자 ‘막근천(莫近川)’일지 모릅니다.

만경강과 ‘타협하느냐, 싸우느냐’가 곧 봉동 역사입니다. 구 장터 느티나무 숲은 ‘풍치림(風致林)’이 아니라, 봉상(鳳翔)을 덮칠 큰물의 위협을 막아내는 ‘수성목(樹城木)’이었습니다. 밤소까지의 둑(호안공사)은 조상들이 지게로 흙을 날라 쌓은 제방.

만경강 안에 산이 있다면 믿을 사람 있을까요? 분명히 있습니다. 그 이름이 보산(寶山)입니다. 당장 동행하자면 앞장 설 수 있습니다. 강 가운데 보산을 남겨둔 그 의지가 바로 봉상·용진 주민들의 투지였습니다.

△두세훈 의원 본관이 만경(萬頃)인줄 아는데 마침 ‘만경강 황금시대’를 연다니 그 통찰력을 치하합니다. 예전 총각들 장가들고 싶은 고장이 봉동. 봉동은 생강 부촌(?)으로 딸(혹 자매) 혼수에 재봉틀이 있었습니다.

두세훈 의원은 우산 윤건중 장관과 같은 점이 많습니다. 윤건중 선생은 1920년대 말 독일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봉상생강조합을 만들어 농군들과 삶을 함께 했습니다. 서울대학 나와 고시합격 쟁쟁한 법조인이 봉동 장터 2층에 변호사 사무소를 낸 그 결단력이 윤건중 선생 닮았습니다.

그런데 윤건중 선생 챙겨주자는 유지가 없이 보여 완주 수준을 걱정하지요. 콩(豆:두) 같고자 노력하는 두세훈 의원은 완주사람 키워내자는 설두자를 많이 만나기 바랍니다.

김형민(서울시장), 임성희(장관·대학총장), 소중영(변호사)은 눈물을 흘렸고, 이정원은 웃었습니다. 물방울이 바위를 뚫고 나무가 바위를 쪼갭니다.

‘열세 골짝 개울물이 자갈 씻고 모래 밟아∼’<만경강아! 외쳐다오> 이 노래를 챙겨 청년들과 우렁차게 불러보기 바랍니다. 임기 반절을 넘깁니다. 여러분과 이 공개편지를 함께 읽어보기 바랍니다. 당선되어 2년 두 해 남았기에 인심과 여론을 전합니다.


/이승철=칼럼니스트/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한국국학진흥원 자문위원회 운영위원
admi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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