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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체전 폐막… 郡, 군부 3위 달성
풋살 등 6개 종목 1위 기록… 일부종목 불참 ‘아쉬움’남아
완주군체육회, 종목별 점검 및 선수 발굴·육성 매진 방침
2019년 05월 17일(금) 10:16 [완주전주신문]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12일 막을 내린 가운데 완주군은 군부 3위(종합 7위, 화합상)를 달성했다.

도체육회가 주최, 고창군체육회 및 전북종목별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만493명(임원 3,339명, 선수 7,15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총 38개 종목(정식36, 시범2)이 12일까지 3일간 고창군립체육관 외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완주군은 28개 종목에 출전한 일반부에서 전통 강세 종목인 풋살이 예상대로 지난 대회에 이어 1위를 차지하며, 최강임을 과시했고, 당구와 레슬링, 단체줄넘기, 테니스, 패러글라이딩 등 5개 종목도 절치부심 끝에 종합 성적 1위를 거두며 지난 대회 부진을 말끔히 씻었다.

또한 게이트볼은 지난 대회 7위에서 5계단 상승한 종합 2위, 수영과 축구는 각각 3위를 기록했다.

↑↑ 제56회 전북도민체전에서 풋살 종목 1위를 차지한 완주군 풋살팀이 우승을 확정지은 뒤 박성일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특히 파크골프는 여자부에서 나란히 1(한필자)·2위(양부순)를 차지하고, 남자부도 3위(이민우)를 기록하며, 시범종목 합계 종합 순위 1위의 성적표를 받았다.

이에 따라 파크골프는 풋살과 함께 완주군의 효자종목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지난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야구 종목이 조기 탈락이라는 쓴 잔을 마시면서 큰 충격을 받았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에서 6개 종목이 종합 1위를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골프를 비롯 줄다리기, 족구 등 일부 종목이 출전을 못해 종합성적에서 당초 목표에 미치지 못했던 점은 두고두고 아쉬움으로 남았다.

완주군체육회는 자체 평가회를 갖고, 올해 대회를 교훈 삼아 ‘완주군 체육’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고, 종목별로 재점검하는 한편 선수 발굴·육성 더욱 더 매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성일 군수는 이번 대회 결과를 보고 받은 뒤, 선수들의 선전에 박수를 보내고, 그간 군민의 날 체육행사 준비부터 도민체전 폐막까지 밤낮 쉬지 않고 땀흘려 일한 완주군체육회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임달영 완주군체육회 사무국장은 “이번 대회에 참여해준 종목단체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대회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부족한 종목들에 대해서는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도민체전 학생부에서는 검도(봉동미르검도관)와 축구(완주중학교) 등 2개 종목이 종합 1위를, 탁구(완주스포츠클럽)는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원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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