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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넘어 소셜굿즈로, 완주군 사회적경제 도약!
(완주군표(表) 사회적경제)
郡, 2025년까지 조직 300개·일자리 5000개 만들 계획
마을공동체사업, 명실상부 전국 최고 수준 평가 받아
아파트르네상스 발굴 육성… 청년정책 한 단계 도약
2019년 05월 10일(금) 10:17 [완주전주신문]
 
완주군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올 초 조직개편을 단행, 기존 공동체활력과를 사회적경제과(과장 강평석)로 명칭을 변경하고, 소셜굿즈 전담팀(팀장 홍성희)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활성화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마을공동체(팀장 한인주), 도시공동체(팀장 송미경), 청년정책(팀장 김지현)도 더욱 강화했다.

특히 다양하게 추진했던 각각의 정책들이 사회적경제 혁신프로젝트인 ‘소셜굿즈 2025’로 모아져 시너지효과를 내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수도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사회적경제과의 올해, 그리고 앞으로의 사업들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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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 방점, 소셜굿즈(Social G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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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소셜굿즈(Social Goods)’란 완주군 사회적경제(시스템, 유무형의 상품 및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이르는 브랜드 네이밍이다.

완주형 사회적경제 정책인 ‘완주 소셜굿즈(Social Goods) 2025 플랜’의 핵심은 오는 2025년까지 자립형 사회적경제조직 300개 육성을 통해 5천개 일자리를 만들고, 군민 30% 이상이 사회적경제조직에 참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사회적경제 실태조사 및 추진전략 용역을 완료하고 사회적경제 인식전환을 위한 공무원 교육도 추진했다.

ⓒ 완주전주신문

또한 사회적경제조직간 긴밀한 연대를 통한 지역순환경제를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지난 해 4월 설립돼 현재 지역 내 83개소 사회적경제 조직이 함께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월부터 소셜굿즈 이해도 제고를 위한 지역주민 설명회 추진은 물론 군민, 중간지원조직, 공무원 등 95명으로 민관합동 소셜굿즈TF 사업단을 구성·운영 중에 있다.

사업단은 △지역먹거리(로컬푸드) △에너지 △돌봄 △보건복지 △교육 △문화관광 △지역공동체 △청년 △여성 △귀농귀촌 △자치혁신 △기반사업 등 12개 분야로 꾸려졌다.

연내 소셜굿즈 협동조합 육성 및 발굴·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반을 확고히 하고, 향후 사회적경제 통합허브인 ‘소셜굿즈 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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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 가능한 공유도시 기반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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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공유경제 정책추진에도 적극 나선다.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물품공유 시범사업으로 나눔곳간을 운영하고, 민간주도 공유경제 포럼, 공유경제 아이디어 개발 워크숍 및 정책발굴 용역을 통해 완주형 공유경제 모델을 마련했다.

올해는 공유활동가 양성을 위한 공유아카데미 운영, 아나바다 공유장터, 공유단체·기업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유도시 완주 기반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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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고 수준의 마을공동체 사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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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부터 지역의 자원을 활용, 마을 주민들과 행정, 중간지원조직인 완주공동체지원센터가 함께 마을공동체사업(100여개)을 추진 해오고 있다.

단계별·수준별로 체계화해 육성되고 있는데, △발굴단계(농촌현장포럼지원사업, 공동문화형사업, 생상마을 기초단계사업, 도농교류산촌마당캠프사업) △육성단계(파워빌리사업, 소득체험개발사업, 생생마을 사후관리사업) △자립단계(마을기업, 권역단위사업 등) 등 3단계로 추진된다.

ⓒ 완주전주신문

여러 단계를 거쳐 육성된 군의 마을공동체 사업은 명실상부 전국 최고수준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2010년 전국에서 처음 시작한 마을사업이 행정안전부 ‘마을기업사업’,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공동체회사’ 등 중앙정부로까지 확산, 이례적으로 아래에서 위로 정책이 수립되어지는 모범사례로 평가 받았다.

이는 지역주민들과 눈높이를 함께 맞추고 노력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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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표(表)농촌관광 모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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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을공동체사업은 기존 소득중심에서 한층 영역이 확장되고 포괄적인 농촌관광 활성화에 방점을 둔다.

지난 4월 지역단위 농촌관광 공모사업에서 선정, 총사업비 3억 6천만원을 확보했다.

기존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문화·생태관광 지역자원을 연계, 완주군만의 새로운 농촌관광 모델을 개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실현에 더욱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완주공동체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583개 마을을 전수조사하고, 마을을 유형화해 기존 소득중심형 이외에도 문화·돌봄·복지·경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발굴한다.

이처럼 완주군은 지난 10년의 마을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그레이드 된 마을사업 정책을 추진, 대한민국 농촌관광 정책을 선도할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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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 도시공동체 모델, 아파트 르네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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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이 올해로 5년차를 맞았다. 전체 인구 중 40% 이상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소통부재, 층간소음 등의 사회적 문제 사전 예방하고, 아파트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2015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했다.

소통의 거점이 되도록 22개 아파트 단지 내 북카페,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파트형, 동아리형으로 나눴는데, 그동안 296개의 공동체를 발굴·육성했다.

ⓒ 완주전주신문

올해는 초기 소통과 화합의 문화형 위주 사업에서 사회적경제 영역으로 확대, 수익을 창출토록 자립형 아파트 공동체를 지원하고, 단지 내 유휴 공간에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르네상스 아이돌봄 사업을 시작했다.

공동체가 안정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각각의 공동체가 가진 재능, 자원 등을 지역사회에 환원코자 연합 봉사단을 조직했고, 마을·창업·아파트공동체가 함께하는 어울렁더울렁 한마당 축제를 개최, 도시와 농촌의 소통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처럼 선도적으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있는 완주군의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사회적가치 구현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서 장관상 수상과 특별교부세를 확보, 전국 우수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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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형 청년정책, 전국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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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군단위 최초로 청년전담팀을 신설하고, 도내 최초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하는 등 도농복합도시 완주군만의 특색 있는 정책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은 ‘완주 청년 JUMP 프로젝트’가 올해 한 단계 도약한다.


▲청년 쉐어하우스 확대

청년 쉐어하우스를 8곳 31명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

추가되는 쉐어하우스는 입주 청년들이 함께 모여 활동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만든다. 쉐어하우스는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뿐 아니라 또래들과의 관계망 형성으로 지역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 완주전주신문


▲청년 거점공간 확대 운영

청년 거점공간도 지역별 거점형태로 3개소(삼례, 고산, 이서)에 3천 여 명이 활동할 수 있도록 활성화한다.

특히 올해 운영을 시작한 고산에서는 다양한 활동과 교류, 도전프로그램이 이뤄지고 있는데, 입소문을 타고 청년뿐 아니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년 인턴, 창업공동체 지원

청년인턴을 고용하는 사회적경제 사업장 총 11개소에 월150만원을 지원하고, 청년 창업공동체 9개소와 동아리 10개소를 양성한다.

특히 2021년 오픈을 목표로 청년들의 복합공간 ‘청년 내일지원센터’를 조성한다. 아울러 청년 맞춤형 일자리와 창업뿐 아니라 교육?문화 커뮤니티가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청년이 발굴·제안하는 정책

기존 청년 축제참여 10%할당제와 함께 실과 읍면 위원회 등에도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또한 지난 해 부터 매년 2억원의 예산을 배정, 청년 참여예산제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제안·발굴한 사업들을 예산에 반영하고 있다.

지난해 발굴된 사업은 ▲복합청년하우스 ‘청년마을’ ▲달려라 청춘 드림카 ▲청년 몽땅배움 지원사업 ▲완주청년 쉼표! 숨표! 등 4개다.

완주군은 청년정책을 단지 일자리 뿐 아니라 주거, 복지,문화,교육 등 통합적 추진으로 청년이 행복하고,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원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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