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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의 로컬푸드를 배우러 왔어요”
에티오피아 농업관련 고위직, 로컬푸드 가공센터 방문
역할과 시스템 청취·시설 견학… 가공시스템에 관심
2019년 05월 10일(금) 10:01 [완주전주신문]
 
아프리카대륙 북동부에 위치한 에티오피아가 완주군의 로컬푸드를 배우러 왔다.

지난 1일 완주군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농업관련 고위직 관리자 6명이 완주군 로컬푸드 가공센터를 방문했다.

이들은 (재)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의 에티오피아 곡물가공식품 제조기술 전수사업 초청연수 사업 일환으로 로컬푸드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완주군을 찾았다.

방문단은 농산품가공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완주군 로컬푸드 가공센터를 찾아 가공센터의 역할과 로컬가공 시스템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 에티오피아 농업관련 고위직 방문단이 완주군 로컬푸드 가공센터를 방문, 견학 등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에티오피아 농업연구청장, 농업연구센터장, 농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농민가공과 로컬푸드 가공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농민가공기술 교육프로그램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로컬푸드 가공식품 생산 절차와 안전관리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에티오피아 농업자원부 특별고문(전 장관)은 “완주군 로컬푸드 시스템을 통해 완주군 농민들이 수익을 내는 모습이 부럽다”며 “에티오피아에서도 완주군 로컬푸드 시스템을 적용하는 농업정책 개발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송이목 먹거리정책과장은 “로컬푸드 가공시스템을 통해 농민가공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면서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며 “완주군 로컬푸드 가공시스템이 에티오피아에도 정책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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