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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에게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 위해 총력”
(2019년 산림녹지)
산림소득분야 지원 확대 및 발굴 통한 주민 소득 향상
상생 숲·조림 등 현장 중심의 숲 가꾸기 내실화 추진
다양한 수요 반영·특색있는 산림 휴양레저 캠핑장 운영
2019년 04월 05일(금) 10:33 [완주전주신문]
 
전국 자치단체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나무심기에 나서는 등 어느 때보다 산림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완주군도 올 초 산림녹지과(과장 최우식)를 신설하고, 녹색숲 조성을 비롯, 산림소득 증진, 산림재해 예방 등의 사업을 통해 군민에게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다시 찾고 싶은 휴양림레저캠핑장 운영을 위해 시설 확충, 홍보마케팅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림자원(팀장 반창원), 산림보호(팀장 송기철), 산림소득(팀장 지형선), 휴양레저캠핑(팀장 김태원) 등 산림녹지과 4개 팀의 올해 사업들을 정리해봤다.


■ 산림자원

삼례읍이 명품가로수길·상생도시숲 조성으로 아름답게 탈바꿈한다.

완주군은 총사업비 5,000백만원을 들여 삼례읍 삼례로(우석대~삼례터미널사거리)구간에 역사문화공간을 조성하고, 가로 정원 및 가로 환경을 개선한다.

군은 지난 1월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도시개발과 협조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또한 삼례읍 후정리에 숲과 산책로, 파크골프장, 쉼터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상생도시숲 조성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소양면 대흥리 일원에 오는 2021년까지 3,000백만원이 투입돼, 야생화식물원과 숲생태 교육장, 생태탐방로, 편의시설 등이 조성돼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군은 고산수변생태공원 등 이용수요자가 많은 곳을 선정, 자연숲놀이터를 조성한다.

놀이터에는 숲놀이체험장, 자연관찰학습장 등이 들어서 아동들에게 체험학습에 많이 활용될 전망이다.

ⓒ 완주전주신문

군은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의 무궁화테마식물원을 갖춘 나라꽃 무궁화 대표 도시답게 올해도 고산면 만경강수변생태공원 일원에 무궁화 700주를 식재하고, 무궁화 해설판 설치,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이외에도 생활권과 주요 도로변의 숲 가꾸기로 공익적 기능이 증가하고, 산물수집 및 우드칩 생산으로 산림바이오매스 자원화 효과가 기대되는 정책숲가꾸기와 조림사업, 전라북도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돌아오는 농촌, 다시 찾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풍경있는 농산촌 가꾸기 사업(봉동읍 상구미 마을)도 추진한다.


■ 산림보호

완주군이 효율적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고,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비 13억원을 투입, 임도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개설한 화산면 춘산리~승치리 간선임도의 잔여구간 0.56km와 상관면 의암리 소대판~신리 월암마을 2.44km 등 간선임도 2개 노선 3km와 구이 항가리 일원, 화산 화평리 등 2개 노선 2km의 작업임도를 개설한다.

이번 노선은 이달에 착공해 오는 10월 준공 계획이다.

특히 우기철을 대비해 임도 전 구간에 대해 전수조사 후 약 19.5km의 임도보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임도관리인 3명을 장마철이 시작되는 5월부터 상시 배치해 고상목·지장목 제거, 측구·배수로와 노면 정비 등의 유지관리를 실시해 임도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 완주전주신문

사업을 통해 완주군 임도는 51개 노선으로 156.66km로 늘어나게 되며, 각종 산림사업과 임산물 반출, 산림 병해충방제, 산불예방 등 산림경영사업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또 관내 등산로 112개 노선, 연장 422km구간에 대해 위험구간을 보수하고, 안내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생활권 등산로 정비사업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산불방지사업도 추진한다.

이와함께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12명을 선발, 산림병해충 및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등)예찰·적기방제를 추진하고, 소나무재선충병 차단(감염의심목 시료채취 및 검경의뢰 철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산림소득

앞서 보도한 대로 완주군은 안정적인 임산물 생산기반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올해 산림소득분야에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산림소득분야 지원 사업은 산림작물생산기반조성사업, 임산물생산기반조성, 임산물 상품화지원 사업, 유통기반조성, 자율사업 등 9개 분야.

우선 1차 산림소득분야 지원 사업 대상자 33농가에 총 33억4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완주전주신문

또한 군은 조경수의 가격 안정과 유통질서 확립을 통한 농가의 생산소득 증대를 꾀하기 위해 소양면 신교리 45-14번지 일원에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해 조경수 유통센터를 조성(박성일 군수 공약사업), 지난해 말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현재 수탁자를 공모 중이다.

센터에는 관리동을 비롯 품종별 전시포, 유통판매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 휴양림 레저 캠핑

완주군고산문화공원에는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고산자연휴양림과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무궁화테마식물원, 만경강수생생물체험과학관, 무궁화천문대, 무궁화오토캠핑장 등이 들어서 있다.

ⓒ 완주전주신문

휴양림에는 캐라반과 숲속의집, 휴양관, 돔하우스 등이, 캠핑장에는 오토캠핑장과 캐라반, 체험시설은 에코어드벤처와 만경강체험과학관, 관람시설로는 무궁화테마식물원을 비롯 무궁화품종원, 무궁화전시관, 생태숲이 조성돼 있다.

지난해 약 13만명이 이곳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군은 관광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 제공은 물론 다시 찾고 싶은 휴양레저캠핑장을 만들기 위해 휴양림 시설 개선 사업, 휴양림 목교 보완사업 등을 추진한다.

ⓒ 완주전주신문

아울러 올 8월에는 완주군의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나라꽃 무궁화축제를 개최,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릴 계획이다.

최우식 산림녹지과장은 “올해 녹색숲 조성 등을 통해 군민에게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하고,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특색 있는 산림 휴양레저캠핑장을 조성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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