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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이제 일주일 남았다!
3월 13일 완주지역에서 10개 농협 조합장 새롭게 선출 돼
봉동 김운회·상관 이재욱·소양 유해광 후보, 무투표 당선
“혈연·지연·학연 아닌 인물과 비전 꼼꼼히 따져 선택해야”
(제2회 전국조합장선거 완주지역 후보자 현황)
2019년 03월 08일(금) 10:11 [완주전주신문]
 
오는 3월 13일에 열리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일주일 후면 완주지역 10개 조합의 수장이 새롭게 선출된다.

이에 따라 후보자들은 조합원들에게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막바지 선거운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 완주지역 10개 농협에 총 27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후보자 등록수를 보면 △고산농협 3명 △구이농협 5명 △봉동농협 1명 △삼례농협 4명 △상관농협 1명 △소양농협 1명 △용진농협 2명 △운주농협 5명 △이서농협 3명 △화산농협 2명 등이다.

이 가운데 재선에 도전한 봉동농협 김운회(60)후보와 상관농협 이재욱(53)후보, 소양농협 유해광(57)후보 등 3명은 앞서 본보에서 예측 보도한 대로 후보자가 없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이와함께 완주군산림조합 임필환(58)조합장도 재선에 성공했다.

반면 이번 선거에서 구이농협과 운주농협은 후보자가 5명으로 가장 많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선거를 앞두고 일부 농협에서 비위사실 의혹이 불거지고, 후보 간 고소·고발이 이어져 선거판도에도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선거 이후에도 적잖은 잡음이 예상된다.

때문에 지역전문가들은 조합장이 조합의 백년대계를 세워나가는 막중한 자리인 만큼, 학연과 지연, 혈연에 치우치지 말고, 인물과 정책, 비전 등 후보자들의 면면을 꼼꼼하고, 신중히 검토한 후 선택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완주군선관위에 등록·확정된 선거인명부를 보면 △삼례농협 1,979명 △용진농협 1,439명 △이서농협 1,145명 △구이농협 1,241명 △고산농협 2,509명 △운주농협 1,137명 △화산농협 1,224명이다.

이제 일주일 후면 1만여 명의 조합원들의 선택에 따라 조합장 후보들의 당락이 엇갈린다.

선거가 점점 다가옴에 따라 과연 완주지역 10개 조합의 수장이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조합장 선거 투표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투표소에 갈 때는 신분증명서(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만 갖고 가면 된다. 투표소 현황은 다음과 같다.

△삼례읍투표소(삼례농협 2층 회의실) △봉동읍투표소(봉동농협 2층 회의실) △용진읍투표소(용진농협 2층 회의실) △상관면투표소(상관농협 2층 회의실) △이서면투표소(이서농협 1층 회의실) △소양면투표소(소양농협 2층 회의실) △구이면투표소(구이농협 2층 대회의실) △고산면투표소(고산농협 2층 대회의실) △비봉면투표소(고산농협 비봉지점 1층 영농자재판매장) △운주면투표소(운주면사무소 1층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운주상담소) △화산면투표소(화산농협 1층 간이집하장) △동상면투표소(고산농협 동상지점 1층 감식초곶감판매장) △경천면투표소(가천초 1층 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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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조합장선거 완주지역 후보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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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란에 기재된 사진 및 프로필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게재된 내용을 기초로 했음을 밝힙니다.(선거구 지역별 기호순 / 무투표 당선 후보자 제외)
ⓒ 완주전주신문

■ 고산농협
▲이용창 = 농협경영의 전문가는 농사꾼이다. 농사경력, 면적, 실적 등을 조합장 출마자격으로 삼을 것임을, 이용창이 조합장이 되어 꼭 법을 바꾸겠다. 이번선거에서 정치꾼을 외면하고, 당당하게 농사꾼 이용창을 선택한 고산농협은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조합이 될 것이다.

▲김상식 = 이제 누구를 위한 고산농협인지, 지난 10여년을 냉정히 뒤돌아봐야할 때다. 우리 주변 대다수 조합들이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우리 조합만 이대로 머물러서는 안 된다. 우리도 함께 변화돼야 살 수 있다. 조합이 바뀌면 지역도 새롭고 활기차게 변화할 수 있다. 공과 사를 구분할 줄 아는 조합장이 되겠다.

▲국영석 = 어려움이 많던 고산농협은 조합원의 성원과 임직원들의 열정으로 쉼 없이 일해 온 결과,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자리매김했다. 뿌리 깊은 나무는 비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경험 많은 국영석이 해 나가겠다. 고생하신 조합원님들을 잘 모시고, 행복한 삶과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더 열심히 일하겠다.

■ 구이농협
▲정성모 = 그간의 정치경험을 통해 조합원님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많이 청취했다. 이제 농민 조합원과 함께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하고, 땀 흘리며 잘 사는 구이농협을 만들고자 한다. 목표는 우리 농협 자산을 1300억원으로 끌어 올리는 것이다. 앞장 서 땀 흘려 일하는 조합장이 될 것을 약속 드린다.

▲변평조 = 우리 협동조합은 조합원들의 영농에 기초해 세워졌다. 조합원들의 경제사업을 성장시켜 함께 잘 사는 농협으로 만들고자 출마하게 됐다. 구이농협 47주년 역사에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다. 강력한 추진력을 갖춘 저를 뽑아 준다면 혁신적인 농협 발전과 조합원의 공동이익을 대변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용택 = 조합원의 힘으로 세워진 구이농협이 좀 더 좋은 농협, 조합원에게 힘이 되는 조합을 만들고자, 간절한 신념과 열정으로 출마하게 됐다. 우리 조합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그간 지켜보며 대안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심하며 준비했다. 조합원에게 힘 되고, 좀 더 이익을 환원해 상생하는 일등조합을 만들겠다.

▲안광욱 = 농협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상호금융대상, 5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 건전여신우수사무소 선정 등 사상 최고의 손익을 내어 조합원님께 많은 배당과 실익을 드리게 되어 가슴 뿌듯하다. 초심으로 돌아가 약속을 꼭 지키는, 여러분과 늘 함께 하는, 든든한 조합장이 되겠다.

▲이원택 = 농업농촌은 과소화와 고령화의 심화, 스마트농업의 확산과 수입 농산물과의 무한 경쟁, 가치를 중시하는 새로운 소비 트랜드 강화 등 대전환의 상황에 처해 있다. 어느 후보자가 조합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지, 조합원의 삶을 배제 없이 보듬을 수 있을지 등을 잘 따져봐야 한다. 이원택은 혁신적 비전과 구체적 전략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사람이다.

■ 삼례농협
▲강신학 = 농업협동조합법 제1조에는 ‘농업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한다’고 명시돼 있지만 삼례농협의 현실은 협동조합의 정신을 잃어가고 있다. 강신학은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 협동조합 정신이 살아있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강력한 추진력과 진정한 마음으로 우리 농협을 위하여 행동하는 일꾼이 되겠다.

▲김기대 = 현재 조합원들은 농협을 아직도 불신하고 있다. 그 이유는 장기 조합장의 경영불신에 의해서라고 생각이 든다. 농협의 근본은 농민 조합원인 만큼, 이제는 시대에 맞게 제자리를 찾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김기대가 해내도록 하겠다.

▲윤정원 = 그간 쌓아온 인맥과 경험으로 수도권에 삼례농협농산물을 판매하는 거상 장사꾼이 되겠다. 지금 삼례농협을 위해서는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진정한 일꾼 윤정원이 필요하다. 2,200여명의 조합원이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삼례농협을 만들겠다. 윤정원을 선택하면 조합원이 우선인 삼례농협이 되리라 확신한다.

▲이진영 = 농협의 존재이유는 바로 농민 조합원이다. 농협의 주인인 조합원에게 농협을 돌려드리겠다. 조합원의 실질적 소득보장을 최우선으로 농업인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향상시켜 희망을 주고, 원칙을 지키며 조합원에게 실익이 돌아가도록 하겠다. 조합장의 특권을 가장 먼저 내려놓고 발로 뛰는 ‘참일꾼’ 조합장이 되겠다.

■ 용진농협
▲정완철 = 조합원님과 함께 손잡고 한땀 한땀 땀 흘려 우여곡절 끝에 로컬푸드의 신화를 이뤄냈다. 이제 로컬푸드를 넘어 6차 융복합사업의 선두주자로 도약과 새로운 용진농협의 미래를 조합원님과 함께 열어가겠다. 반석 위에 올려 진 용진농협을 조합원에게 더 사랑받고, 전국에서 제일가는 농협으로 만들겠다.

▲정명석 = 용진농협의 주인은 조합원이다. 조합원님의 권익을 돌려드리겠다. 진짜농민 정명석은 전북대 농업개발원 석사과정을 마치고 농협유통, 용진농협 대의원 및 감사·이사를 지냈다. 농협과 유통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안다. 조합원들의 소득은 농산물 가격보장으로는 부족하다. 농외 소득과 연결시켜야한다. 진짜 농민 정명석이 하겠다.

■ 운주농협
▲양승학 = 우리 농협은 조합원이 진정한 주인이 돼야한다. 우리는 강력한 변화와 혁신을 강요받고 있다. 이런 급박한 상황에 대처키 위해 무엇보다 뚜렷한 원칙과 소신이 필요하다. 갈등과 분열이 아닌 통합의 정신, 양승학이 지키겠다. 조합원과 함께하고, 늘 경청하는 조합장이 되겠다.

▲이원준 = 조합원들께서 피와 땀으로 일궈낸 운주농협을 지켜내겠다. 합병 걱정 없는, 농산물 판매사업 중심, 조합원 환원사업 중심, 그리고 조합의 주인이 대접받는 조합원 중심의 운주농협을 만들겠다. 또 투명한 예산집행과 경영공개로 조합원들에게 신뢰 받는 운주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성권 = 운주농협의 미래를 위해 준비된 노력이 다르고, 경험의 크기도 다르다고 자부한다. 정성권이는 실천할 각오가 돼있다. 앞으로 6차 산업의 선두 농협을 만들 자신 있다. 조합원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늘 겸손한 마음으로, 개인보다 운주농협의 미래와 비전을 실현키 위해 열정을 쏟겠다.

▲윤여설 = 조합원은 항상 조합장에게 ‘새로움’을 요구한다. 타 조합과 다른 것을 보여주기를 원한다. 나이가 젊다하여 ‘미숙하다’, ‘능력이 부족하다’는 편견은 버려야 한다. 변화를 두려워하면 조합은 후퇴한다. 윤여설은 바꿀 수 있다. 조합원들을 위해서 뭐든지 하고, 조합원을 섬기는 리더가 되겠다.

▲주지용 = 지난 4년간 조합운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우리 조합의 발전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고, 한 걸음 더 나아가 농협중앙회, 완주군청,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소통과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 이서농협
▲송용욱 = 농민은 생산에 집중하고, 농협은 판매에 힘써야 한다. 소중한 농산물을 책임지고 파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 무엇보다 농협을 농협답게, 그리고 민주적으로 운영하는데 열정을 쏟을 각오다. 더불어 이서농협을 세우고, 조합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조합장이 되겠다.

▲오효택 = 이서농협은 조합원과 임직원의 노력으로 경제와 신용사업이 크게 성장했다. 많은 수익을 창출해 경영 안정화를 도모했다. 앞으로 더 나은 이서농협을 만들고,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 초심으로 돌아가 약속을 지키는, 조합원과 늘 함께하는 든든한 조합장이 되겠다.

▲전택균 = 조합장은 결코 권력이나 명예로운 자리가 아니라 우리의 재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키워가는 막중한 자리다. 우리의 재산을 과연 어떤 사람에게 맡겨야 되겠나? 이제는 사심 없고 청렴한 전택균에게 맡겨줄 것을 부탁드린다. 발로 뛰고 손을 움직여 조합원이 원하는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

■ 화산농협
▲김종채 = 흐르는 물처럼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화산농협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혼신을 다해왔다. 이제 또 다른 도전과 목표로 화산농협 대도약의 시대를 열고자 한다. 모든 경영에 책임을 지고 정도경영을 추진하면서, 화산지역사회의 건실한 일꾼으로, 위대한 화산농협을 만들 것을 굳게 약속드린다.

▲김재수 = 재임시절, 육가공사업의 사고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사죄의 말씀을 먼저 올린다. 용서를 구하는 마음으로 출마했다. 당선된다면 급여의 50%만 받겠다. 청렴하고 진솔한 마음으로 전력을 다 하고, 농협과 조합원의 이익을 최우선시 하는 조합장이 되겠다. 다시 한 번 믿어주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
원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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