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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로 새만금 수질개선
과학산단 장치형여과시설 설치사업 추진… 사업비 60억원 투입
산단 및 주변지역 발생되는 비점오염물질 처리… 올 6월 착공
2019년 03월 08일(금) 10:02 [완주전주신문]
 
새만금 수질개선과 수질오염총량 확보를 위해 완주군이 ‘과학산단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달 27일 군에 따르면 과학산단 비점오염저감시설(장치형여과시설) 설치는 과학산단과 그 주변지역의 배수면적 251.23ha에서 발생되는 비점오염물질 처리를 위한 것으로, 사업비 60억원(국비42억, 군비18억)이 투입된다.

군은 올해 6월께 착공해 오는 2020년 12월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집중호우 시 기름성분과 각종 오염물질이 석탑천으로 유입돼 지속적인 민원발생과 수질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는 곳.

↑↑ 완주군이 새만금 수질개선 등을 위해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지난 2017년 준공된 비점오염저감시설.
ⓒ 완주전주신문

비점오염저감시설이 설치될 경우, 하천의 초기우수 직유입 차단으로 수질개선과 함께 오염총량관리제 시행에 따른 만경B 단위유역 목표수질 유지 및 4단계 수질오염총량 추가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앞서 완주군은 지난 달 15일 환경부에서 이번 사업과 관련해 새만금지방환경청,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가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본계획 설명회를 갖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추진된 사항과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주된 내용으로 철저한 유량 및 수질조사로 사업에 부합되는 저감시설 설치 및 공법선정, 투명하고 공개적인 공법선정, 시설부지 매입 및 기초 조사 시 연약지반 여부 등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충실한 사전조사, 비점시설 설치 후 지역여건에 맞는 유지관리 등이 논의됐다.

강신영 환경과장은 “환경부 및 전문기관의 협의 하에 수질오염총량 확보를 위한 과학산단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이 문제없이 진행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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