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최종편집:2018-12-06 오후 06:06:00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기고/연재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인물) 완주중학교 축구부 정준혁
공부 잘하는 축구선수로 ‘화제’
전교 1등 성적… 자투리 시간 십분 활용하는게 비결
전술 이해도 높아… 대형 선수로의 성장 가능성 충분
2018년 11월 16일(금) 09:48 [완주전주신문]
 
축구도 잘 하고, 공부도 잘 하는 학생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완주중학교(교장 조계복) 2학년 정준혁 군. 완주중 축구부(감독 강일찬)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정 군은 학업 성적이 전교 1등이다.

1학년 때도 줄곧 상위권의 성적표를 받았다. 정 군처럼 운동선수 가운데 공부를 똑 부러지게 잘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어째든 보기 드문 학생이다.

정 군은 초등학교 1학년 때 취미로 축구를 시작했다. 이후 전북현대모터스FC 12세 이하 팀에 선발됐고, 현재 축구 명문 완주중 축구부에 소속돼 열심히 꿈을 키우고 있다.

취미로 시작했던 축구가 지금은 장래희망이 됐다. 정 군 역시 모든 축구선수의 소원인 프로에 입단하고,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어 보는 게 꿈이지만,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훈련이나 시합도중에 큰 부상을 당하면 꿈을 포기해야 하잖아요. 축구선수가 아닌 다른 일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최고의 축구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있다는 정군. 수업이 끝나면 늘 운동장에서 다른 선수들과 똑같이 땀 흘리며 훈련에 매진한다.

피곤하고, 지칠 법도 한데 어김없이 밤 10시 30분까지 공부를 마치고 난 뒤에야 잠자리에 든다.

학업성적이 좋은 이유다. 또 하나, 자투리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는다.

실례로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을 십분 활용하고, 선생님에게 달려가 즉시 문제를 해결한다.

모처럼 달콤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주말에도 대부분 공부에 투자한다.

물론 또래 친구들처럼 게임도 좋아하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절제하고 있다.

↑↑ 완주중 축구부 정준혁 학생이 축구실력은 물론, 전교 1등의 성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상화 축구부지도교사, 정준혁 군, 조계복 완주중학교장, 강일찬 축구부 감독.
ⓒ 완주전주신문

그를 지도하는 강일찬 감독은 “준혁이와 같이 축구선수로 전교 1등하는 아이는 없었다. 일반 선수들과 달리 축구로 서울대를 갈 수 있는 아이다”면서 “이런 선수를 지도할 수 있어서 감사할 뿐이다”고 극찬했다.

특히 정 군으로 인해 공부하는 선수들이 많아지는 등 완주중축구부의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다는 것인데, 실제 학교에서도 웨이트장 옆에 선수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책상과 의자를 지원해 주는 등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세계 유명 축구 클럽인 레알마드리드 가레스 베일과 전북현대에서 최근 독일 프로리그로 이적한 이재성 선수를 롤모델로 꼽은 정준혁 군.

키 178cm, 몸무게 59kg으로 다소 마른 체형이지만 볼 소유 능력과 전술이해도가 높아 단점이 체력만 보강한다면 대형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게 강일찬 감독의 설명.

정준혁 군은 “일단 내년 3학년 때 대회에 나가 좋은 성적도 거두고,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싶다. 대학교도 꼭 가고 싶다”면서 “늘 제게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감독님과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축구선수로 성공해서 보답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원제연 기자  
“언론사 & 단체 명훈”
- Copyrights ⓒ완주전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완주전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완주전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혁신도시 시외버스 간이 정류장 개..
생생카드로 문화·여가생활 업그레..
화산중, 유도대회 2연패 달성
“프로그램에 ‘정체성’ 잘 담아냈..
道의회 두세훈 의원, 전라북도 소송..
(사진기사) 겨울 성큼… 일주일 후..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 있는 도시..
완주군, 기초생활수급자 15가구 23..
郡, 2020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
용진읍 정명석씨, 남다른 효심 인정

최신뉴스

완주군 곳곳에서 이웃사랑의 나눔..  
폐기물매립장 설치 사태 장기화 조..  
완주 공유인(人), ‘공유경제’를 ..  
郡, 전국 책 읽는 도시협의회 가입  
“갑작스런 위기 상황에도 걱정마..  
(사진기사) ‘굿바이 봉동이장’…..  
완주군, 사유림 활성화에 나선다  
삼례읍, 주민자치위원 공개 모집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청소년자원봉..  
郡, 독거노인 댁내장비 전면 교체  
고산면 주민들이 모은 사랑의 저금..  
용진읍 지역사랑나눔봉사단 발대식  
조합장 선거 앞두고, 고소·고발 ..  
안호영 국회의원, 제5회 행복나눔..  
완주군, 미등록 이륜자동차 사용신..  


인사말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찾아오시는 길 - 청소년보호정책 - 구독신청 - 기사제보
 상호: 완주전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2-81-96337 / 주소: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봉동동서로 48 / 발행인.편집인: 김상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상곤
mail: wjgm@hanmail.net / Tel: 063-263-3338 / Fax : 063-263-331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라북도, 다01289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