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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무술년! 다사다난했던 완주군
박성일 군수 재선 성공, 민선 7기 시작… 제8대 완주군의회 출범
지방자치 박람회 전분야 석권 등 많은 ‘상’ 휩쓸며 경쟁력 인정
폐기물매립장 등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들의 목소리도 높아
2018년 12월 28일(금) 10:57 [완주전주신문]
 
2018년 무술년(戊戌年)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올해 완주군은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한 해였다.

특히 올해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박성일 군수가 재선에 성공, 민선 7기의 시작을 알렸고, 최등원 의장을 중심으로 한 제8대 완주군의회가 출범했다.

이와함께 ‘상 복 많은 완주’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성과를 거둔 해로 기록되기도 했는데, 먼저,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에서 5개 전 분야를 석권하며 지방자치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또한 올 초에는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반영, 처음 시행한 혁신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전국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주민참여예산 우수자치단체 평가에서 군 단위 최우수 자치단체로 뽑혔다.

ⓒ 완주전주신문

아울러 청년정책 정부 평가 3관왕을 차지한데 이어,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정책 평가에서도 전국 1위로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뿐만 아니라 2018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 획득,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 평가 결과, 우수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완주군은 ‘상복’많은 한 해였다.

국가예산 확보도 빼놓을 수 없다. 군은 지난 해보다 12.7% 늘어난 국가예산 3천623억원을 확보,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올렸다.

이를 통해 노후상수관망, 생활 SOC사업 등 지역숙원 해소는 물론 미래 활력 정책사업을 가속화함으로써 15만 자족도시 구현에도 청신호를 밝혔다.

먹거리 분야에서도 빛을 냈다. 완주군은 ‘2018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MUFPP)’먹거리 정책 우수도시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초로 거버넌스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군은 한 발 더 나아가 로컬푸드의 공공성을 높이고, 접근성을 개선, ‘군민 누구나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한다’는 ‘완주 먹거리 헌장’을 선포했다.

주민 소득 및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도 눈에 띠었는데, 누구나 소유하고 있는 유무형의 자원을 여럿이 함께 나눠 빌려 쓰고, 사용하는 완주형 공유경제 정책의 확산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또한 자동차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실무협의회를 열고, 친환경 자동차산업 추진에 군내 기업은 물론 정관학계가 머리를 맞댄 결과, 국가예산 확보 성과를 통해 전북 제1호 수소충전소를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케 했다.

삼례시장의 재개장과 국내 최대 규모의 암벽등반을 테마로 한 모험 놀이시설인 ‘놀토피아’ 개장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놀토피아의 경우, 개장 7개월 만에 5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완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설 기·준공도 잇달았다.

연령별 으뜸 실버 정책의 첫 걸음으로 전국 최초 중로당이 문을 열었고, 혁신도시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문화, 행정서비스 기능을 포함한 복합공간이 될 이서혁신도시 공공도서관도 착공했다.

이외에도 테니스장 16면 완공 등을 시작으로 완주군의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고,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완주군 유치 확정, 닥터헬기 착륙장 준공 등도 올해 주요 뉴스로 꼽을 수 있다.

이와 반면 지역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았던 한해로도 기억됐다.

대표적으로 완주테크노밸리 2단지 내 폐기물매립장 설치 반대, 동상저수지 및 대아저수지 수상태양광 설치사업 관련 동상면 주민과 한국농어촌공사 간 갈등, 소양면 황운리 공공임대 ‘마을정비형 공동주택사업’ 주민 반대 등이 있다.
원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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