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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앞둔 ‘삼례 하리교’, 교통난 해소 기대
재가설 공사를 통해 4차로 확장… 오는 6월 준공될 예정
올 1월 2차로 우선 개통… 교통 물류에도 큰 도움 될 듯
2019년 04월 19일(금) 10:16 [완주전주신문]
 
삼례 하리교 재가설 공사가 준공을 앞두고 있어 교통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삼례 하리교가 국토부(익산지방국토관리청)가 추진하고 있는 재가설 공사를 통해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돼 올해 6월 준공될 예정이다.

하리교 전후 간 도로가 4차로인 반면, 하리교는 2차로로 그간 병목현상(넓은 길이 병의 목 부분처럼 갑자기 좁아짐으로써 일어나는 교통 정체 현상)으로 인한 상습적인 교통체증이 발생됐다.

이에 지난 2014년부터 완주군과 전주시가 공동으로 국토부에 지속적으로 공사를 건의해 재가설 공사를 이끌어냈다.

총사업비 240억 중 50%는 국토부에서, 나머지 50%는 지방비(전주시·완주군)를 투부담하는 것으로 협의, 지난 2016년 공사에 착수했다.

공사를 통해 기존 2차로였던 교량을 철거하고, 총연장 425m, 폭 21m의 4차로 규모로 재가설 됐다.

올해 1월에는 교량 4차로 중 2차로를 우선 개통해 현재 통행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군은 공사가 마무리될 경우 완주 삼봉웰링시티, 전주 에코시티 등 주변지역 개발에 따른 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국토부를 비롯한 전주시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시군 경계를 잇는 대형교량의 건설로 통행차량의 안전과 병목현상 해소로 원활한 통행이 이뤄져 완주군, 전주시를 비롯한 주변도시 간 교통물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원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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